고객센터

좌측메뉴

홈 > 고객센터 > 청려원 새소식
제목 경기부진에도 불황모르는 美 애완동물 산업
이름 bayer 작성일   2013.01.19
파일

미국 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지만 불황을 모르는 부문이 있다. 바로 애완동물 산업이다. 미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미국애완동물산업협회 통계를 인용해 경기침체에도 미 애완동물산업의 매출이 지난 2008년 432억달러에서 지난해 530억달러(약 57조8230억원)로 늘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애완동물산업의 성장 뒤에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눈부신 도약이 자리 잡고 있다. 미국에서는 애완동물과 관련된 35개 대형 프렌차이즈가 영업 중이다. 이들 프렌차이즈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애완동물 교육에서부터 미용·호텔·교통·상조까지 다양하다. '반려동물 전문 변호사'라는 직업이 생길 정도로 애완동물은 이미 가족의 일원이다.

 

미국인들은 주머니 사정이 어렵지만 애완동물 관련 지출을 줄이지 않는다. 미국에서 애완동물 프랜차이즈 업체가 느는 것은 적은 창업 자금으로 이른 시간 안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애완동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발췌



이전글 ▶ 팔았던 개가 보고싶어 찾아갔다가 다시 훔친 30대 男
다음글 ▶ ‘펫 원’도 정권교체